2017년 2월 3일 금요일

태국 Stop-over

출장/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경유지및 출장지에서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있다.

여행중 어렵거나 힘든 문제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지만 다 잊어 버리고 주어진 시간을 즐기는것이 새로운 경험도 주고 현안/걱정등을 잊어버리고 좋은 기회가 종종 된다.

참고로 Transit, Transfer, Stop over등이 종종 헷갈리는데 간단하게만 언급하면..

- Transit: 경유지를 들리지만 비행기에서 대기하거나 잠시 내려서 동일한 비행기를 타는 경우
- Transfer: 경유지에서 새로운 비행기로 갈아타고 보안 검색이 다시 이루어진다.
이때 트랜스퍼 시간에 따라서 Lay-over및 Stop-over로 나눠지며
Stop-over의 경우 수하물을 찾아서 경유지 국가를 입국하는 경우이다.

여하튼 몇번 가본 태국의 방콕을 경유할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 Stop-over를 했으며 잠시 짐을 맡기고 시내 방문을 하려고 짐을 맡길곳을 찾았는데 입국장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Left Luggage 쉽게 찾을 수 있고 보관서 작성후 짐 하나당 100바트, 짐 찾을때 현금으로 내면됨.

이번 태국 공항에서 이방인의 눈으로 신기하게 보게된 장면은 태국 국왕의 영정 사진및 추모객들이 아직도 있다는... 좀 생소한 느낌이 들고 우리가 외국인으로써 이해 못하는 태국의 또 다른 모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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