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화요일

'브라질 국채 잔혹사' ...저점?

신문 경제란에 '브라질 국채 잔혹사'라는 제목의 뉴스가 나오면 저점 구간?

2014년 부터 시작된 브라질 국채의 반복적인 등락과 관련하여 경제 뉴스가 이러한 자극적인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 항상 저점 구간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50750101

"국내 투자자의 브라질 채권 투자가 큰 평가손실로 이어진 건 벌써 세 번째다. 2014년 브라질 채권 투자 열풍이 처음 불고 이듬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을 내리자 투자 금액의 절반가량이 날아갔다. 2016년에도 연간 71%의 수익이 나자 증권사들이 또 추천 상품으로 내세웠지만 2018년 헤알화가 급락하며 그해 약 20% 평가손실이 났다. 업계 관계자는 “브라질 채권 판매 수수료가 1.5~2%에 이르다 보니 증권사들이 조금만 전망이 밝아도 추천 상품으로 내걸고 있다”며 “하지만 워낙 변동성이 커 실제 수익은 예상을 벗어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신흥국 위기, 달러화 강세, 브라질 경제 악화, Covid-19, 원자재 시장 하락....다양한 이슈가 연결되어 있어서 쉽지 않아 보이지만, 이러한 기사가 뜨니 다시한번 들여다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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