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달러를 운용하는 세계 단일 최대 국부 펀드/노르웨이 국부 펀드가 다시한번 유가 관련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 노르웨이 재무부가 앞으로 "에너지 섹터의 탐사및 시추 기업에 대한 국부 펀드의 투자를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https://www.nbim.no/en/the-fund/news-list/2019/energy-stocks-in-the-government-pension-fund-global/
“The Government follow the intentions in our advice from 2017. By
removing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mpanies the goal is to make the
government’s wealth less vulnerable to a permanent drop in oil prices”
유가 하락으로 인한 국부 변동성을 감소하고자 하는 계획이라는 설명인데...유가 하락으로 인한 펀드 손실때문에 2017년 부터 이부분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먼저 현재 노르웨이 국부 펀드중에 이 시추/탐사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금액은 1.6% (7.5억 달러, 66억 크로네)이다.
이분야 투자 축소가 경제적인 이유 (국부 편동성 문제)라고 이야기 하면서 향후 유가 전망및 석유 부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것은 아니라고 부연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석유 기업( 향후 재생 에너지 (renewable energy)를 선도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것임을 설명하였는데...이부분이 의미 심장한 부분인거 같다.
그러나 지난 석탄 산업에 대한 투자 철회와 같이 석유 연관 산업에 영향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현재 노르웨이 국부 펀드의 한국 투자 금지 기업은 한전, KT&G, 포스코,...등이 대표적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309060001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