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2일 월요일

극한의 상황에서 진짜 실력/준비한 결과가 보여진다. 지진(라인 Vs 카카오톡)

아쉽지만 이번에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카카오/다음을 응원하기에 서비스및 Portal을 항상 default에 놓고 사용하는데....

이번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두 메신저의 상반되는 모습이 너무 극명하게 비교가 되서 마음이 아프다.

공교롭게 9월 12일 해외 출장중에 한국의 지진 뉴스를 접하고 서울에 연락을 하려는데 카카오톡을 통한 가족에게 연락이 안되었다. 
잠시도 아니고 한 20분 넘게...메시지도 서비스/서버 장애인지, 단말 네트워크의 문제인지도 모르게 똑같은 답답한 전달 오류 메시지가 사용자에게 보여지고....

글로벌 메신저 경쟁에서 24시간 서비스가 확신이 안되는 서비스가 과연 경쟁력이 있을런지...

비교되는 라인의 경우가 문득 떠오른다.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20063
라인·페이스북, 구마모토 지진때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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