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5일 일요일
2016년 9월 12일 월요일
Amsterdam 공항에서 택시 조심해서 타세요
매년 Amsterdam에서 행사가 있어서 자주오는 멋있는 도시인데 이번에 황당한 상황을 당할뻔...
보통 저녁늦게 Schipol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갑니다.
이번에 보닌 테슬라 택시도 시내에 돌아다니더군요.
제가 도착한 늦은 저녁에는 공항에 일반 택시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기다릴 생각을 하고 택시 승강장으로 가는데 Taxi official service라는 형광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여기 택시가 없으니 위층으로 안내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행사 기간이라 종종 이런 일도 있고 행사 관계자들이 이렇게 안내도 하거든요.
그래서 회전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는데 뒤에서 황급히 security복장에 무전기를 맨(공항 경비)분이 오더니 그쪽으로 가지말고 택시 승강장으로 가라는 안내를...그때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가만히 보니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더군요.
근데 어떻게 앞에서 버젓이 조끼를 입고 호객 행위를 하는지.
행사 기간중에 저희 직원및 다른분들 여쭤보니 비슷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디 emerging country에서 보던일이 암스테르담에서 볼줄이야....
보통 저녁늦게 Schipol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갑니다.
이번에 보닌 테슬라 택시도 시내에 돌아다니더군요.
제가 도착한 늦은 저녁에는 공항에 일반 택시도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기다릴 생각을 하고 택시 승강장으로 가는데 Taxi official service라는 형광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여기 택시가 없으니 위층으로 안내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행사 기간이라 종종 이런 일도 있고 행사 관계자들이 이렇게 안내도 하거든요.
그래서 회전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는데 뒤에서 황급히 security복장에 무전기를 맨(공항 경비)분이 오더니 그쪽으로 가지말고 택시 승강장으로 가라는 안내를...그때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가만히 보니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더군요.
근데 어떻게 앞에서 버젓이 조끼를 입고 호객 행위를 하는지.
행사 기간중에 저희 직원및 다른분들 여쭤보니 비슷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디 emerging country에서 보던일이 암스테르담에서 볼줄이야....
극한의 상황에서 진짜 실력/준비한 결과가 보여진다. 지진(라인 Vs 카카오톡)
아쉽지만 이번에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카카오/다음을 응원하기에 서비스및 Portal을 항상 default에 놓고 사용하는데....
이번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두 메신저의 상반되는 모습이 너무 극명하게 비교가 되서 마음이 아프다.
공교롭게 9월 12일 해외 출장중에 한국의 지진 뉴스를 접하고 서울에 연락을 하려는데 카카오톡을 통한 가족에게 연락이 안되었다.
잠시도 아니고 한 20분 넘게...메시지도 서비스/서버 장애인지, 단말 네트워크의 문제인지도 모르게 똑같은 답답한 전달 오류 메시지가 사용자에게 보여지고....
글로벌 메신저 경쟁에서 24시간 서비스가 확신이 안되는 서비스가 과연 경쟁력이 있을런지...
비교되는 라인의 경우가 문득 떠오른다.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20063
라인·페이스북, 구마모토 지진때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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