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월이면 MWC때문에 바르셀로나를 간다.
이전의 3GSM행사(칸느)까지 더하면 11년째 행사를 방문하는 행운을...
예전 칸느에서는 요트도 빌려서 행사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서 요트도 타보고 했는데..
결정적으로 행사가 커지면서 전시장 협소및 칸느가 작은 도시라서 비행기/교통편이 너무 불편했었다.
스페인은 그거보다는 행사장/교통/관광으로서도 좋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치안문제가..
그래도 2018년까지는 스페인에서 개최지로 계약된 상황.
늘 그러하듯이 도착해서 일요일 오전 전시장에 도착해 배지를 미리 받아놓고
(월요일 행사장 도착해서 받으면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미리 받으면 한 주가 편한함)
몬세라트로 Go Go!
몬세라트
http://en.wikipedia.org/wiki/Montserrat_(mountain)
7년전 한번 가보았는데 오랜만에 옛 생각 하면서 산책겸 다시 가보기로
(산티아고 순례길 생각하며....ㅋㅋ)
바르셀로나에서 기차/산악 기차 포함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기의 수도원
먼저 Espana 역에서 Montserrat 왕복 기차권을 구매
(다양한 패키지가 있으나 나는 산악 기차로 왕복하는 18.5 Euro 선택)
R5가 한시간 간격으로 있으므로 시간을 잘 확인하고 미리 도착하는것이 좋다.
한시간정도 타고 가는 거리라서 앉아서 못가면 약간 힘든 여정.
한 시간정도 가면 먼저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는 역 (케이블카 타는역)
다음 역이 Monistrol de Montserrat (산악 열차 갈아타는 역).
딱 내리면 이렇게 생긴 기차가 대기.
타고 천천히 올라가면 몬세라트 수도원 도착.
검은 마리아상및 성가대가 유명하다고 하나 성가대는 미시 시간에 맞아야하고
검은 마리아상은 손 만지고, 기도 짧게, 사진 한방을 위해서 30분 ~ 1시간 줄을 서야하는...
수도원 구경하고 박물관/상점 둘러보고 카페 점심을 한후 산 주변으리 둘레길이 있으므로 산책을 한시간 정도....미니 산티아고.ㅋㅋ
운동화, 선글라스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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