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8일 금요일

테슬라 전기차 노르웨이에서 왜 인기?

테슬라가 노르웨이에서 잘 팔리는이유!   오늘저녁 같이한 노르웨이 친구왈

친환경 정책지원하는 정부의 정책들.

-파격적인 세금 혜택 
전기차가 아직은 비싸지만 세금혜택을 통해서 기존의 자동차와 거의 동일한 조건 형성.
다들 새로운 차를 구매고려시 적극적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고려하더이다.
-주차장 무료 주차
-통행료 무료
-버스 전용 차선 사용 가능 이거 시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한테는 무지 편리한 이점.
뭐 서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체증이지만 나름 이사람들 이것 때문에 고생들하기에..

이상의 조건들을 2017년까지는 최소한 유지한다는 방침이며
5만대가 될때까지 완화 계획이 없을거라는 정부의 공언!
다들 5만대가 되면 버스 전용같은 조건들이 없어질거라 예상중...

이외에 테슬라에서 도시간 연결지역에 무료 충전소를 여러곳 설치하여 사용자가 장거리 주행에 대한 충전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적극적인 노력도 일조.




2013년 11월 3일 일요일

이스탄불 (1)

*** 예전에 쓰다가 보관함에 잠자던 글...아이구 이 게으름...


골목길에서 터키 커피 한잔 하는데 옆에서는 물담배를 피우는구나.
근데 숯불이 필요한건지 갈아주기도하네.

저녁은 터키 전통식이라는 가게에서...아주머니들이 밀가루 반죽/굽는 코스프레도 하는..
흡사 민속촌 씬?

저녁에 마지막 티까지 든든히 먹고 갈라라 타워로 산보.
갈라라 타워 근처로 가면서는 홍대 거리 노점 분위기도 나고 타워 앞은 저녁에 홍대 놀이터 분위기. 홍합/밤 파는 아저씨들도 있고..

근데 이스탄불에서는 "인도에서 소/코끼리 보듯이" 거리에서 고양이가 참 많이 보이네.

그리고 주의 혼자 다니면 담뱃불 빌려달라고 하면서 말거는 사람들이 있네.
친한척 하면서 맥주/저녁 얘기도 하고...아이고 여기도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혼자 여행 하시는 분들 조심하셔야 할듯...

익숙함 대신 불편함을...

매일 매일 조그마한 일이라도 익숙하지 않은 일/다른 방식으로 생각/행동을 해보자.

어색함이 있는, 내 전문 분야가 아닌 전혀 모르는일/사람/만남에 주저하지 말자.

항상 깨어있으라!